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과 이노베이션 바우처 프로그램 모두 선정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3일 교내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현판식을 가졌다.

한밭대는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과 이노베이션 바우처 프로그램 2개 사업에 모두 선정돼 2년간 19,9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밭대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대덕특구내의 산업단지캠퍼스와 연계해 대덕특구의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친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창업아이템 검증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대덕특구에서 ▲ 투자자 주도(자기진단리스트) 기반의 창업아이템검증 ▲ 투자자가 함께하는 아이템보강 ▲ 엔젤투자 기반의 창업자금 유치 ▲ 선도기업 연계의 전략적 제휴 창업 ▲ 대덕특구 및 한밭대 신탁기술의 사업화 등 투자연계, 창업아이템검증·보강 통해 특구 창업육성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이노베이션 바우처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대덕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단기 기술개발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험분석지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밭대는 이 사업의 기술사업화와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고가장비(91종 113억)와 대학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대덕특구 등 지역 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대학발전 방향과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사업은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일류 대학’이란 대학 비전에 크게 기여할 것“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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