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구수 고려 증설 필요성 강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3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건의에 대해 “인구수 등을 고려할 때 대전의 선거구는 증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6․4지방선거 및 7․30재보선 당시 중앙당 지도부가 약속한 공약과 관련 “이른 시일 내에 권역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공약이행 상황 설명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지역 공약으로는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회덕 IC 건설 ▲충청권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대전산업단지 리모델링 등이다.
한편, 회의에는 대전지역에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과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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