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C&A, 조형의 아름다움 전한다
한남대 C&A, 조형의 아름다움 전한다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04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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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단재관 갤러리에서 <잔차잔차展> 개최

한남대는 예술문화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씨엔에이(C&A) 전시기획팀((강소영, 설은지, 오주영)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시민대학(옛 충남도청) 단재관 갤러리에서 <잔차잔차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미현 작가의 'Run Run Run'

<잔차잔차展>은 자전거라는 의미의 ‘잔차’와 잔치의 사투리인 ‘잔차’의 합성어로 ‘자전거잔치’라는 뜻이다.

씨앤에이팀은 “이번 전시전은 단순한 조형적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는 전시를 목표로 한다”며 “가장 기본에 충실한 조형의 단순함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주듯, 가장 아날로그 적이고 일상적으로 쉽게 다가오는 자전거가 오히려 현대에 성찰해야할 많은 덕목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씨앤에이팀은 대전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시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대전시민대학을 전시관으로 결정했다.

이번 전시전에는 자전거를 소재로 한 회화, 설치, 판화 등 총 1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김명실, 김태민, 백정기, 이미현, 정지은, 황철현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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