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북방민족나눔협의회 간도되찾기운동본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9월 4일 오후 3시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북방민족나눔협의회 간도되찾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2014 간도의 날 선포 제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많은 젊은 인재(人才)가 간도문제 해결에 참석해야 하며, 간도문제와 관련한 국제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금일 행사를 주최해주신 민간단체들이 조속히 법인화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간도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아무도 실천하지 못한 우리의 빼앗긴 영토인 간도를 되찾기 위해 조직을 만들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간도는 1909년 9월 4일, 청일 간 불법적인 간도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일본이 만주지역 기원을 챙기기 위해 청에 넘겨준 것이며, 그 협약 근거인 을사늑약이 국제법상무효이므로 1950년 우리 정부는 간도가 한국영토임을 확인한 바 있다.
앞서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09년 中日간에 불법적으로 체결(1909년9월4일)된 ‘간도협약 100주년’을 맞아 ‘간도협약의 원천적 무효 확인에 관한 결의안’을 국회 외통위에 공식적으로 제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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