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차별화된 광고 콘텐츠 발굴 목적… 지역에서 처음 시도
아산시가 아산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1회 아산 광고 대첩’ 영상광고제를 개최한다.

광고제의 주제는 아산시의 주요 정책인 여성친화도시와 로컬푸드, 마중 버스(택시), 온천 의료산업, 나눔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정책, 친절아산 캠페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 등 총 9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 관광, 문화 등 아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콘티와 아이디어로 제작ㆍ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고 본선 진출팀 12팀을 먼저 선발해 최종 광고제 결선을 11월 7일에 치르게 된다.
이번 광고제는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행사의 목적을 전달하기 위해 아산, 천안 지역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지역의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덕 아산시 홍보실장은 “이번 ‘광고대첩’은 지역의 우수한 마케팅 인력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아산시만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광고 발굴을 통해 아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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