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대전도시공사 초도방문
권선택 시장, 대전도시공사 초도방문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09.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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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도시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복지와 안전에 최선 다해달라" 당부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대전도시공사를 초도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과 박남일 사장이 업무보고전 현안을 보고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김철중 사업이사, 도형남 사무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사장은 일반현황을 시작으로 ▲창조경영 ▲ 정도경영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경영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임기 내 자산규모 1조원과 매출액 5,000억원 달성, 안전사고 제로화 등을 경영목표로 내세우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단결하는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드린다"고 보고했다. 

브리핑이 끝난 후 권 시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창립이후 21년 연속 흑자경영 실현과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권 시장은 “대전도시공사가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써 공익적 목표를 우선으로 삼는 사업을 많이 개발해달라"며 "또한 민선 6기가 출발함에 따라 시민행정을 중점으로 복지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한 권선택 시장(오른쪽)이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왼쪽)과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 시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 특별히 환경사업처 직원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쓰레기봉투 최대 규격인 100리터를 80리터로 줄여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해 “각 구청장들과 협의한 후 조례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권 시장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이날 도시공사 초도방문을 끝으로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무리했다.

▲ 권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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