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포상금 3억원 확보
대전시가 국토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시행)에서 실시한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 점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포상금 3억 원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 대전시 등 18개 시·군 하천 10개소(L=544㎞ / 금강수계 481㎞, 삽교천 수계 63㎞)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및 광역단체 등이 평가한 결과 국가 하천 유지관리 광역단체 중 우수지자체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평가 항목은 제방관리실태(예초, 시설물 유지보수, 수목관리 등), 친수 공간 유지관리 등 행사실적 유지관리 전반 및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해빙기, 친수 공간 실태 점검에 따른 조치결과 등 이었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3대 하천을 수시로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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