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글로벌 대전 대학생 포럼 개최해 한류현황과 영향 발표 및 논의
미국, 호주 등 8개 국 대학생들과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한류를 주제로 학술문화 심포지엄을 갖는다.

대전광역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2014 글로벌 대전 대학생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호주, 멕시코, 러시아, 알제리, 베트남 중국, 일본 등 8개국 대학생이 자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현황과 대학생들의 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대전지역 충남대, 카이스트 등 대전지역 7개 대학 학생들과 한류문화의 세계문화로의 확산 방향과 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린다. 이와 함께 대전 7개 대학 대표 동아리가 출전에 공연과 함께 K-POP 경연대회를 갖는다.
이미숙 대전시국제교류센터장은 “세계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국가 경쟁력 신장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류’에 대해 세계 대학생들이 서로 정보와 지식을 나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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