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당선작 선정
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모 당선작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09.17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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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생활권 평면 배치계획 우수와 소통공간 활용에서 우수 평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2,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의 “소통의 매듭”이,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 사무소의 “커뮤니티 밸리(Community Valley)"가 당선됐다.

▲ 2-2생활권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의 “소통의 매듭”

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소통의 매듭”은 공간이용 기능의 해석이 명확하고 기능별 평면 배치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 밸리(Community Valley)"는 통합광장을 중심으로 곡선형 건축물이 편안함을 주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서의 매개체 역할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 3-3생활권 (주)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 사무소의 “커뮤니티 밸리(Community Valley)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의 주안점을 건축사적 흐름에 부합되는 현대건축물로 공간계획의 탄력성과 시설이용의 편안함에 역점을 두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에서는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2-3생활권)를 비롯해 1-2, 1-4, 1-5생활권 등 4개소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난해 세종시에 이관해 운영 및 준비 중에 있다.

이영창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대건축의 경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설계(안)이다”며 “행복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완성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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