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9.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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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포츠 ·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지원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2011년도부터 추진한‘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 정영호 사무처장

대전시생활체육회 정영호 사무처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학업과 컴퓨터 놀이문화로 인한 학생들의 생활체육참여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생활체육회는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주말 생활체육학교를 확산시켜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올바른 인성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 ·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기 중 학교 내에서 실시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교외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연중 실시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서 진행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현재 5개구 생활체육회와 함께 167개소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체육시설을 선정하여 200여명의 토요스포츠강사가 티볼, 탁구, 수영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종목을 선택하여 5,0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과 8월에는 2차에 걸친 토요스포츠 강사 교육을 실시하여 강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고,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토요스포츠강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전문적 지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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