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긴급복구체제로 전환
충북도, 긴급복구체제로 전환
  • 편집국
  • 승인 2006.07.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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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조절용 댐 추가 건설 건의

   
충청북도는 북부권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상황대응체제에서 긴급복구체제로 전환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20일 특별지시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행정력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생필품과 구호품을 최단 시간내에 전달하며 침수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유시설의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곧바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사유재산 피해신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신고서 작성을 대행해 줄것도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특히 청와대와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에게 보낸 건의문을 통해 충주댐 상류지역에 홍수조절용 댐 추가 건설, 단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것과 하천정비기본계획 재정비에 맞는 복구를 건의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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