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정치민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세종시-새정치민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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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 회의실서 세종시 주요현안 해결위한 국비지원 요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 세종시-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가 23일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과 장병완 새정연 예결위 위원장, 이춘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완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강래구 사무부총장, 이한규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부족한 성장 동력과 자족기능, 지역내 불균형, 폭증하는 행정수요 등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 자리가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세종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20억 원) ▲행복도시 지식산업센터(487억 원) ▲첨단‧미래 산업단지의 폐수처리시설 설치(21억 원) ▲위험도로 구조개선(57억 원) ▲백천 재해위험지구 정비(30억 원) 등 총 617억 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한 건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기남 위원장은 “세종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하였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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