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시설 안전 필수 점검
대전교육청, 학교시설 안전 필수 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09.2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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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개교한 새미래초, 도솔초등학교 공기질 측정결과 '양호'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에 개교한 대전새미래초등학교와 대전도솔초등학교에 대해 결과공기질 측정결과 “양호”한 것으로 측정됐으며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에 따라 지진에 안전한 건물로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도솔초등학교 조감도


대전새미래초등학교는 노은3지구개발에 따른 학생수용을 위해 19학급으로 연면적 8,498.03㎡/지상4층 규모로, 대전도솔초등학교는 도안신도시 17~18브럭 학생수용을 위해 33학급으로 연면적 11,813.69㎡/지상5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기질 측정 외부전문기관의 측정결과, 대전새미래초등학교와 대전도솔초등학교 모두 폼알데하이드(HCHO),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스틸렌, 자일렌 등 측정항목 전항목이 관리기준 이하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공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성 정보를 제공해 진발생시 대피지역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지진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며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9월 개교한 2학교 모두 내진안전성을 확인 받았다.

대전시교육청 복한수 시설과장은 “우리교육청에서는 최근 사회 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식으로 공기질 개선 및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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