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금)~27(토) 이틀에 걸쳐 원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9월 26일(금)~27(토) 이틀에 걸쳐 원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원신흥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청소년체육활동지원 오리엔티어링 캠프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시생활체육회 정영호 사무처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소통과 화합함으로써 세대간 유대를 강화하고, 단체생활을 경험하여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켜 바른 인성 함양, 체력 증진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학교 폭력 및 왕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6일 오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월평공원(도솔산)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가지고 목적지를 통과해 돌아오는 과정에서 가족애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 체험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저녁에는 부엉이 가족독서 및 가족영화관람, 캠프파이어 등 ‘가족 화합의 밤’ 행사를 가졌고 가족단위로 학교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
다음날인 27일 오전에는 운동장에서 모든 가족에게 오리엔티어링 이수증을 전달하며 캠프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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