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기념식과 각종 공연행사 및 부대행사로 진행돼
대전시가 30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기호)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탁 (사)대한 노인회대전시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각종 공연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어르신 가정의학 진료 및 한방 진료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는 대전시노인복지관 마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건강 등 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충남대학교병원의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가정의학 진료 및 건강 상담,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에서 신경외과 및 한방진료 등이 실시되며, KY식품의 건강차 제공, HB M&C의 소금테라피 및 우리 밀 건빵 제공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송기용 시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는 노후생활안정, 건강생활보장, 활기찬 노년 구현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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