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8일까지 교직원 및 학생 1천5백여명 참여해 대대적 봉사활동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2일부터 8일까지 ‘목원사회봉사주간’을 갖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 학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목원사회봉사주간’은 교직원과 학생 등 1천 5백여명이 참여해 일주일간 대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사이다. 
‘목원! 날개를 펼치고 희망을 전도하라!’ 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봉사주간에는 목원대와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300여 사회복지기관 중 현충원을 비롯한 각 복지기관 30곳을 대상으로, 33개 학과가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게 교수들이 직접 인솔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2학기에는 목원사회봉사주간을 새롭게 개편하고자 일반 사회봉사활동과 공모전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눠 진행해, 일반 사회봉사활동에는 총 33개의 학과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공모전 사회봉사활동은 심사를 걸쳐 선정된 미술교육과와 음악교육과가 봉사에 참여한다.
또한, 헌혈 및 헌혈캠페인 등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노권 총장은 “우리대학의 건학 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를 이렇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히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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