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멘토링 학습동아리 발대식
목원대, 멘토링 학습동아리 발대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0.0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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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사업단 사업 일환으로 사전교육 실시

목원대(박노권 총장) 신학대학은 7일 신학관 314호에서 멘토링, 사회통합평화실습봉사단, 학습동아리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8일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이라는 사업단명으로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목원대는 이에 특성화사업단의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전교육을 기획했다.

▲ 사전교육 종료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멘토링의 경우 신학과 재학생 35명이 다문화·탈북학생, 이민자, 유학생, 동포 등과 매칭되어 멘티 대상 각각 50시간의 교육 및 심리적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고 사회통합평화실습봉사단의 경우 2학기 동안 재학생 480명이 지역내 노숙자의 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공연 및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그 외 학습동아리의 경우 종교, 평화, 사회통합이라는 대주제 하에 분야별 심화 학문연구동아리 10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원대학교는 2007년 다문화센터 개소 이후 지역 내 거주하는 이민자 대상 교육 및 상담, 의료 등을 연계 지원 중에 있고 2009년 이후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의 지정된 바 있으며 그 외 2012년 본교 산업정보언론대학원에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신설해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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