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 임산부의 날 맞아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보건소, 임산부의 날 맞아 프로그램 운영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10.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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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임산부 배려 캠페인, 체험 홍보관 운영 등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에서는 지난 10일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일부터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이달 1일부터 임산부 전문 강사를 초빙, 안산을 위한 요가교실 마사지 및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등 행복한 임신, 출산 교실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2일 임산부 배려 캠페인, 3일 임산부 체험 홍보관 등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에는 임산부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을 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기형아 선별검사와 초음파 검사, 엽산제, 철분제 지원, 임산부체조교실, 산후 예방관리, 모유수유교육 등 행복한 임신‧출산교실, 육아교실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출산을 장려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 배려 및 보호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10), 임신기간(10)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에 제정돼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저출산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10개월의 기다림이 엄마와 아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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