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환 등 협력해 나가기로
한남대는 1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환 ▲보유 장비와 시설, 도서 및 자료의 공동 활용 ▲인력양성 및 재교육,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기업과 대학간 맞춤 교육과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나누기 위해 2012년 ‘가족회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회사들과 손을 잡고 나눔·기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현재 총 396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중이며, 이번 한국조폐공사를 포함해 278개 기업과 협을 체결을 완료했다.
가족회사에게는 가족회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행하며, 산학협력단내에 설치된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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