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예산능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 열려
'제10회 예산능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 열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0.2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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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대회 운영 여건 조성

지난 17일부터 3일간 예산공설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제10회 예산능금배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열 번째인 이번 대회는 지역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전국에서 출전한 테니스동호인 250팀 500여 명이 ‘여자 개나리부(우승 김민경, 고미원)’, ‘남자 통합오픈부(우승 남영원 전경한)’, ‘남자통합 신인부(우승 유기선, 이완규)’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와 국민생활체육 예산군테니스협회가 개최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운석 예산군테니스협회장은 “해마다 전국의 동호인들이 낭만과 힐링의 고장 예산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화합하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테니스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예산공설운동장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에서 펼쳐지는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하신 좋은 기량을 선보이시고,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과 진한 우정도 나누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5년 제6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예산군은 “의좋은 형제와 같이 넉넉하고 정이 많은 예산, 낭만과 힐링이 있는 예산군에서 210만 도민을 맞이하겠다”며 체육회 등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최상의 대회 운영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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