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종합상황실 내실있는 운영 통해 수행능력 발전 계기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하에 ‘2014년 충무·화랑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유성구 전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충무·화랑 훈련은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종합상황실 운영, 전면전 대비작전, 화상회의,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평시 연계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 및 통합방위지원본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적 가상침투에 따른 주민신고 및 훈련간 차량이동 및 검문소 운용에 따른 다소간의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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