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과 교회의 역할’ 주제로 발제 토론 이어져
목원대(박노권 총장) 신학대학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신학대 214호에서 <종교의 새로운 탐색: 사회통합과 복지>라는 주제로 사회통합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과 교회의 역할’과 ‘종교와 사회복지실천’의 세부 주제 하에 신학과 학생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록 목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대표), 임동원 교수(목원대 신학대학원장), 이경준 교수(중부대), 김칠성 교수(목원대 교목실)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에 참석한 학생들은 국가의 주요 정책이자 동시에 다문화사회에 있어 교회가 내외국인 사회통합과 소수자의 인권존중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지 등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관하여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 신학대학은 특성화사업의 선정과 함께 향후 진리, 사랑 봉사의 건학이념 구현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대정신을 함양한 실천적인 종교지도자 양성 등 다문화 및 사회통합에 있어 중부권 허브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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