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정용기 의원,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 추가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2.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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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야구장 진입도로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파란불'

대전 대덕구 정용기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회)은 2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대덕구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정용기 국회의원

덕암야구장이 개장한 이후 주민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진입로가 비포장도로로 남아있어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정용기 의원이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덕암야구장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가능해져 대전지역 12,000여명의 야구동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용기 의원은 대화동 주민센터에서 대화교회를 잇는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해당 구간을 우회해서 통행하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기 의원은 “덕암야구장 진입도로와 대화동 주민센터 옆 도로 개설로 주민의 교통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급한 현안사업임에도 재정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초 정 의원은 지난해 대덕구가 장동·산디천 재해위험예방사업을 위해 확보했던 특별교부세 11억원 가운데 미집행 잔액 6억 5천만원을 정부에 반납하지 않고, 대덕구에 위치한 21개 특정관리대상시설을 보수·보강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내기도 했다.

7.30 재보선 이후 등원한 정용기 의원은 지난 10월 장동길 선형개량공사와 새일초등학교 보행환경개선사업에 12억원을 확보하고, 이번에 덕암야구장 진입도로와 대화동 주민센터 옆 도로개설 10억원, 장동·산디천 재해위험예방사업 미집행 잔액 6억 5천만원 용도변경 등 약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내는 큰 성과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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