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확보는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에 도움 줘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대전 동구)은 14일 “그동안 도로폭이 좁고 혼잡해 주민과 등하교 길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이 컸다”며 “건널목이 확장됨에 따라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까지 통행할 수 있어 통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홍도2건널목은 비좁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건널목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았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도 상당 부분 제기됐었다.
이장우 의원은 이처럼 건널목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동구청으로부터 총 2억2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건널목 확장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홍도2건널목의 관리원 처소 개량은 올 1월말께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지역의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의원은 “주민의 불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서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께 봉사하고, 주민의 불편에 항상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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