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난방비 등 희망풍차 연계 400만원 지원
금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긴급지원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등 4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2월말 화재로 집이 전소된 독거노인가구와 대한적십자 긴급지원희망풍차 사업을 연계, 100만원 상당의 생계 물품을 지원했다.
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 및 가구, 집기류를 전달하는 등 민․관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가정에도 난방비 및 생계물품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 3명을 주축으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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