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협소한 차로 및 보도로 인해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생 및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진입로(우암로 352-21)를 확장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그동안 1,000여명의 한국폴리텍Ⅳ대학 재학생들의 통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통행 시에 교통사고 등 여러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진입로 확장의 필요성이 요청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시 특별교부금 등 8억9천만원을 확보해 한국폴리텍Ⅳ대학 진입로를 확장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전시에 사업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값진 결실을 맺게 돼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