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서해금빛열차’양해각서, 관광객 유치 활성화
‘예산군-서해금빛열차’양해각서, 관광객 유치 활성화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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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마루, 족욕카페가 설치된 서해금빛열차 개통

예산군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역 맞이방에서 이종연 부군수를 비롯한 코레일관계자와 국민 시승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금빛열차’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연 부군수는 코레일 관계자 및 각 지자체장과 양해각서 체결 후 서해금빛열차를 시승하고, 열차 내 족욕체험장에 사과와인 족욕제를 제공했다

또한 열차 내에서 예산군을 홍보하기 위하여 예산황토사과아가씨가 시승객에게 사과를 나누어 주었으며, 사과와인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장항선을 따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관광전용열차로 오는 2월 5일부터 정식 영업 운영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서해금빛열차 정식 운행과 함께 예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오는 31일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예산을 찾는 대국민 시승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추사고택,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예산 5미 중 하나인 수덕사 산채정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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