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교제하는 여성 있어
박찬호,교제하는 여성 있어
  • 편집국
  • 승인 2005.09.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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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결혼설은 부인

   
▲ 노컷뉴스
12승을 거두던 날 터져 나온 결혼설에 대해 박찬호(32)의 국내매니지먼트사인 '팀61'측은 "교제한 사람은 있지만 약혼이나 결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팀61' 관계자는 "확인해 본 결과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결혼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미 약혼식을 올렸고 12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말도 안된다 "라고 부인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서울>은 1일 '박찬호가 지난해 이미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렸고 오는 12월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찬호의 '결혼설'은 올들어 텍사스 시절 여성과 만나는 모습이 눈에 띠었고 박찬호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교제설이 불거졌다.

박찬호가 만나는 여성은 재일교포로 미국 유학시설 박찬호를 만났고 등판이 있는 날이면 텍사스구장도 가끔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김응룡 사장이 CBS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적인 안정을 위해 '결혼'을 권유하는 등 박찬호를 아끼는 사람들의 권유도 있고 샌디에이고 이적 후 자취생활을 하는 박찬호에게 '결혼'이 안정된 선수 생활을 위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여러 설문 조사에서 '최고의 신랑감'으로 평가된 박찬호에게 올들어 재기 성공과 함께 결혼소식까지 전해질 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CBS 체육부 이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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