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대전역광장... 운행편수 증차(50%) 관철 촉구 캠페인 벌여
대전시는 (사)대전시관광협회가 2일(월) 오후 2시 서대전역광장에서 대전지역 관광업종사자들이 모여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운행편수 증차 관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 “2005년 분기점이 정해지는 과정에서 기존의 대전이 배제되는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시민들에게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거나 운행횟수를 대폭 줄이는 것은 또 다시 아픔과 허탈감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관광협회는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및 운행편수 증차를 관철 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당위성을 홍보했다.
한편,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횟수 및 증차에 따라 대전․충청권과 호남권의 관광업계가 상생 발전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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