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SNS활용 첫 설문조사
새누리당 대전시당, SNS활용 첫 설문조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2.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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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강화하라’ 최우선 과제로 나타나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최우선 과제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당이 지난 1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주요당직자 및 책임당원 등 총 4,000여명을 대상으로 SNS, E-mail을 통해 <2015년 당무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SNS를 활용해 당무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 수는 445명이며 이 중 50대가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350명(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통에 이어 ‘정책개발 및 홍보 등 정책역량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조직강화(당원 배가, 외부인사 영입) ▲이슈 파이팅 ▲당원교육 순으로 당력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당무운영과 관련한 제언으로는 △지역구 관리(행사 참여 등) 철저 △정기적인 당원교육 △자유선진당 출신 적극 포용 △이슈에 적극, 또는 빠른 대응 △적정 인물 공천 등이 있었다.

이와 관련 박희조 사무처장은 “‘올해를 2016년 총선승리를 위한 준비의 해’로 잡고 당무운영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잡기위해 조사를 했다.”며 “당원들의 고견에 따라 당원‧시민과의 소통 및 SNS 활동 강화, 조직 재정비, 맞춤형 정책 개발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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