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제역·AI 여파 동남구 현장방문 행사 축소
천안시, 구제역·AI 여파 동남구 현장방문 행사 축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2.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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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발생 동남구 읍면지역 방문 주민과의 대화 취소

민선6기 처음으로 ‘현장중심 찾아가는 행정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구제역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남구 지역 읍면 방문행사를 대폭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2월 6일 동면과 병천면 방문에 이어 2월 10일까지 북면, 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광덕면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구본영 시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하고,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공무원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함에 따라 읍면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천안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직원들에게 ‘시민중심 섬김시정’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노력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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