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전반적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S등급 받아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기홍)가 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생활지원을 효과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백여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반적인 업무를 평가한 것으로 S~D등급으로 평가했다.
서산시 다문화가족센터는 2008년부터 시의 위탁을 받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지역에는 920여 세대, 3천 6백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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