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1일자로 신설된 대전시 도시재생본부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을 위해 3개 과, 9개 담당, 1개 TF팀으로 구성해 도시재생에 대한 대전시의 의지를 담은 신생부서로 각 구청에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동구는 대전 신도심 확장과 대비한 구도심 재생사업에 필요한 공공기반시설, 주거불량지역 개선 등에 필요한 각종 지역개발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대전시 및 관계부서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향후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시에 건의한 도시재생을 위한 대표적 신규 현안사업인 ▲용수골~남간정사 간 도로(450m) 개설 ▲대청호 관광인도교(500m) 설치 ▲세천유원지 경관광장(세천동 356번지 일원) 조성사업 등에 대해 분야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강력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에 따르면 ▲대성2구역 주택재개발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운저층주공 주택재건축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에도 파란불이 들어와 주민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시 도시재생본부의 신설은 현재 우리 동구지역에서 추진 및 계획하고 있는 모든 지역개발사업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 건의한 신규 현안사업 추진에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동구의 발전적 미래상을 전했다.
신설된 시 도시재생본부에 총 82건 지역개발 추진사업 건의·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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