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15 市 지정축제’선정·지원 대상 확정
대전시,‘2015 市 지정축제’선정·지원 대상 확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2.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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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육성위원회 개최, 공정한 평가를 통해 8개 축제 선정

▲ 대전시청
대전시는‘2015 市 지정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육성위원회를 11일 舊 충남도청에서 개최하고, 축제육성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전을 대표할 8개 축제를 선정 및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내용을 보면, 대표축제에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등 2개 축제, 우수축제에 ▲대전 국제 와인 페어, ▲유성온천문화축제, ▲금강로하스축제, ▲디쿠페스티벌, ▲계족산 맨발축제, ▲견우직녀축제 등 6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 서면평가,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평가 등 3가지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되었다.

대표축제와 우수축제로 선정된 8개 축제 중 시비가 지원되거나 시비로 개최되는 축제를 제외한 4개 축제에는 시비 1억 원이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정관성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매년 市 지정축제 선정 및 지원으로 올해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가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문화관광축제도시 대전」을 대표할 축제의 육성을 위해 시 지정축제 지원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市 지정축제」 제도를 도입하여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대표축제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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