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제2차 회의 개최
김무성 대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제2차 회의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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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상업보존구역 연장 추진 등 현장애로 해결

새누리당이 금년 11월 23일 만료 예정인 ‘전통상업보존구역’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본격 추진하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빠르면 금년 상반기 중에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보험 시범상품을 도입키로 하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위원장이정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5일(日)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장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 들을 격려하고, 고질적 현장애로를 중심으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전통시장 상인과의 “현장애로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특위 위원인 이정현 위원장, 이현재 부위원장, 신경림 의원 이외에도, 김무성 당대표를 필두로, 새로 선출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손인춘 사무부총장등 주요 당직자가 함께 참석했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재부, 산업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차관급)과 함께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제2차 특별위원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신장전통시장”은 단골 1천명 문자서비스 및 청년상인 입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과 발전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근(1.3km)에 신세계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건립 중(’16년말 개장 예정)에 있어, 대형유통점(아울렛 등)과 지역 전통시장간의 잠재적 갈등이 내재되어 있는 대표적인 지역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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