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부당한 행정위나 공직 부조리 감시활동
유성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민 21명을 주민옴부즈만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위해 분기별 간담회와 수시 회의를 통해 주민옴부즈만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에서 시작된 옴부즈만은 행정관료들의 불법행위 또는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그 구제를 호소할 경우, 일정한 권한의 범위 내에서 조사해 시정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구실을 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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