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한 온라인 전자결재 방식 개선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월 27일부터 대전시 최초로 세외수입 징수결의서 결재방식을 전자결재로 전환하여 전면 시행 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관련 부서에서 부과하기 때문에 부과자료 관리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개선된 전자결재 방식의 업무처리로 체계적인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및 청백-e 상시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한 부과 누락 및 오류 자료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전자결재 전면 시행으로 지방세외수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고, 세외수입 업무처리의 효율성 증대와 신뢰성 제고 및 종이문서 생산 비용 절약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3일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결재 시행을 위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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