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유성우체국 방문 현장 목소리 경청

민 의원은 이날 설 명절을 전후해 ‘택배와의 전쟁’ 등 평소보다 업무량이 폭주해 고생을 아끼지 않았던 우체국 직원들과 집배원들을 찾아 격려,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민 의원은 “우정사업이 여전히 지역이나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분야인데, 정부가 바뀔 때 마다 이 부처에서 저 부처로 옮겨다니게 돼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폭주하는 택배와 우편 등을 시민들 가정과 직장에 차질 없이 배달해주셔서 고마워 우체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래구 유성우체국장은 “설 명절을 전후해 업무가 많다 보니 일반 직원들까지도 배달에 나설 정도로 힘들었다”며 “앞으로 국회 차원에서 인력 보강 등 우정사업분야 사기 진작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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