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를 비롯한 겸직 의원 6명은 내년 1월 13일까지 사퇴 해야 총선 출마
충남 청양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국회의원(전직 총리)과 현직 이완구 국무총리가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고향 후배인 이 총리를 겨냥해 기선 잡기에 나섰다.
이해찬 국회의원(세종시)은 25일 대정부질문에서 이 총리에게 대통령에게 각하라는 발언과 이 총리와 겸직 의원 6명이 내년 총선에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며 거취를 조속히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큰 부처는 업무 파악하는 데만 해도 몇 달이 걸린다며. 내년 1월 달에 청문회를 여섯 번을 해야 된다며 올해 예산을 편성하는데 예산을 자기가 집행할 때 꼼꼼하게 편성하고 하는 것이지 내가 집행할 예산도 아닌데 그 장관들이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냐고 따져물었다.
특히 총리를 비롯한 6명의 장관들의 거취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장관들이 대부분은 내년 총선에 다시 출마할 의도를 비치신 것 같다면서 부처의 기강도 안서고 흐트러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이 총리는 이 자리가 마지막 저의 공직자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저도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기회에 제 입장을 밝히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밝혀 조만간 국회의원직 사퇴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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