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가서명 완료 발표’에 앞서 새누리당과 산자부 당정협의 참석
김동완 의원은 2월 25일 국회에서 한중FTA 가서명 완료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의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5일 11시 한중FTA가서명 공식발표를 앞두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협의 차원에서 열린 것이다.

김동완 의원은 또한 “FTA로 인해 농업 분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급하는 직불제의 발동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면서 “농민들이 직접적 피해가 없도록 직불제에 대한 적절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의원은 회의 후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번 한중FTA 실무협상을 주도한 김영무 산업통상부 FTA교섭관과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한중FTA 진행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과정을 보고 받고, 후속대책과 보완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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