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시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 A씨 카드 포기
<단독> 대전시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 A씨 카드 포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2.26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센터장(5급)과 시정홍보전문요원(6급)은 예정대로 채용

<단독> 대전시는 대전시의회가 사전 내정설로 논란이 일었던 교육수석전문위원 물망에 올랐던 K씨 카드를 포기하고 개방형직으로 확대 공채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가 26일 취재한 결과 교육수석전문위원 자리에 별정직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A씨 기용에 부담감을 가진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이 포기와 인사권을 시에 일임하겠다고 피력한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 인사 내정 논란은 없던 일로 결정됐다.

시의회는 대전시 인사위원회에서 별정직서  개방형 직위로 공채할 계획이라고 말했지만 공무원노조의 반발과 여론의 따가운 시선에 결국 자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개방형 직위인 교육수석전문위원직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미디어센터장(5급 상당 임기제)과 시정홍보전문요원(6급 상당 임기제) 자리에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 출신 인사들이 내정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