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출마 위한 포석인 듯
<속보> 김세환 前 대전시티즌 대표가 2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 입당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前 대표는 염홍철 前 대전시장의 핵심측근으로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후 대전시티즌 대표를 역임했던 인물로 내년 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포석으로 예상된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소속으로 출마를 할 것이란 정치권의 예상과는 다르게 김 前 대표의 새누리당 입당을 계기로 내년 20대 국회의원 중구선거에 출마를 위한 전초전 성격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강창희 前 국회의장의 정계은퇴를 앞두고 다른후보들의 기선 제압 성격도 강하면서 출마를 준비중인 이은권 前 중구청장, 곽영교 前 대전시의회의장, 김영관 前 충북대 감사. 노병찬 前 대전시행정부시장 등과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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