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재선출신 김 모의원 음주 운전혐의 논란
대전 중구의회 재선출신 김 모의원 음주 운전혐의 논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3.03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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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모텔에서 1차 사고후 중촌고가도로 충돌사고 내 불구속 입건
대전중구의회 새정치민주연합소속 재선출신 김 모의원이  3·1절 대낮에 면허취소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불구속입건 됐다.


대전중부경찰서 따르면 3·1절인 지난 1일 오후 1시 28분께 대전시 중구의회 김모 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중구 선화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모텔 기둥과 일반차량을 박고 도주중 중촌고가도로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박고 30여 m를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 박고 멈췄다는 것이다.

김 의원의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146%인 것으로 조사돼  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김 의원은 면허취소와 함께 최소 1000만 원 이상의 벌금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음주운전으로 구의원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의회 규정 상 윤리위원회 안건에 회부되면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과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될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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