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면 윷놀이 대회 개최 및 고덕로타리클럽 위문품 전달
예산군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주민 화합의 자리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신양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에서 주관한 정월대보름 주민화합 친선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또한 대술면에서도 풍년 기원제 및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고덕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회장 신현일)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각 마을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로타리클럽은 고덕면 27개 마을, 봉산면 23개 마을에 260만원 상당의 대구 65상자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전달했다.
더불어 지난 고덕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생략하고 축하화환 대신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 60포(10kg)도 함께 전달했다.
신현일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정월 대보름 어르신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경로효친사항이 지속적으로 계승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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