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 연임 시도에 박 회장 단임제 들고 나와 차별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전장을 던진 박희원 라이온 컴택 회장과 손종현 회장이 초박빙의 승부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박 회장은 이어 “대구 경북지역 상공인들의 참여율이 30~40%인데 반해 대전 상공인들의 참여가 10%도 안 된다”며 “이같은 결과는 손 회장이 당선 후 상의임원들을 비롯한 회원들과 소통이 부족해 적자경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마 배경 관련 ̋“기업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인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했다”며 “손 회장이 대전시의 가장 큰 현안 이였던 서대전역 문제 등에 대전 상공회의소가 앞장서 동참했어야 하지만 구경만 했다면서 자신은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적극 지지하는 대전 상의 회장이 되겠다”고 밝혀 손 회장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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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내수경기가 많이어렵습니다
부디 당선 되시여 대전경제를 활성화시켜주시길 소원합니다
강력히 지지합니다! 대전상가연합회 회장 장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