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제작. 9800부 배부
당진시는 새학기를 맞아 원당초등학교 등 관내 30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도로명주소 알림장 9,800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림장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제도와 도로명주소 사용의 효과 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대현 당진시 토지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아직 지번주소체계에 익숙하지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를 빨리 배우고 익숙한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학생들을 위해 도로명주소 알림장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시기와 대상에 맞게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관내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명절맞이 도로명주소 이용 홍보 캠페인 전개와 이색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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