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사랑 위해 손잡아
유성구-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사랑 위해 손잡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3.1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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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지원할 지역사랑 기금 조성 위한 협약 체결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이 지역사랑 시민운동을 위해 손잡았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랑통장의 연평균잔액의 0.1%를 기금으로 마련해 소외계층을 위해 쓸 것을 약정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과 소외계층에 지원할 지역사랑 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금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통장 사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구는 산하기관을 포함한 공공자금 지출시 지역사랑통장을 사용토록 적극 홍보하고, 하나은행은 지역사랑통장의 연평균잔액의 0.1%를 기금으로 적립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올해 처음으로 지역금융기관이 유성구와 손잡고 복지기금 조성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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