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 정기포럼 개최
제6회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 정기포럼 개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5.03.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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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공재, 나아갈 길을 묻고 듣다”라는 주제로 열려

제6회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이하 원,공재)’ 정기포럼이 오는 17일(화) 오후 7시, 대전 중구 대종로 451(대흥동 178-2번지) 4층에서 열린다.

오는 17일(화) 열릴 제6회 원,공재 포럼은 월간 토마토 이용원 대표가 사회를 맡고, 최정우 대표가 ‘원공재, 나아갈 길을 묻고 듣다’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권선필 교수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앞으로 원공재 포럼에서 다루어야 할 원도심 중요 이슈나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나온 의견은 이후 원공재 포럼의 주제로 반영할 예정이다.

원도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원,공재 최정우(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대표는 “이제는 멋지게 보이는 겉모습보다 속에 품고 있는 문화적 품격이 중요하다는 자각을 통해 우리 시민이 사는 원도심의 역사와 전통,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아기자기하고 인간적인 매력, 다양하고 활력 있는 장소를 더는 잃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원,공재 포럼을 시작했습니다.”라고 원,공재 포럼 출범 배경을 설명한다.

2014년 4월 시작한 원,공재 포럼은 ▶︎원도심, 그 공간에서 문화 예술과 만나다 ▶︎원도심 도시재생정책과 흐름, 도시재생을 실천하라 ▶︎중교로 이야기 ▶︎원도심, 골목길 보물찾기 ▶︎대전의 근대,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 등의 주제로 대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구 중앙로에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이희준 교수, CNU 건축사무소 유병구 소장, (주)예견 양해린 대표,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 (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주)월간 토마토 이용원 대표가 2014년부터 원공재 포럼을 이끌어온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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