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4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평은 ㈜우성사료 대표이사가 국내 축·수산 사료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공인’ 분야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지평은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물을 국민들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우량 상장기업으로 위치하기까지 우성사료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공장의 기계화를 통해 사료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원가 감소로 축산인의 수익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평은 대표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와 선진국과의 기술제휴 등을 통해 품질위주의 사료를 생산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축산 사양기술을 비롯한 사료산업의 기술을 국내 축산농가에 전파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모범관리자’ 부문에서는 최기섭 ㈜라이온켐텍 상무이사가 합성왁스와 인조대리석의 품질향상으로 업계 글로벌 4위 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기섭 상무는 인조대리석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섰으며, 해외수출용 제품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인 듀폰을 비롯한 국내·외의 유수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최 상무는 신재료 및 첨가물을 생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안정화된 생산공정을 수립하는 등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속 연구원들이 매년 충남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인재 배출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관, 국내외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대전상공회의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