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안필응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누구?
새누리당 안필응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누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3.2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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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의 벤처CEO 출신 재선 시의원 ‘복지 환경 정책통’

<7대 대전시의원 2015 릴레이 인터뷰> ⑥ 새누리당 안필응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안필응 의원(동구3)은 대전시의회 최초 벤처CEO 출신 재선의원으로 대전시 복지환경분야를 총괄하는 복지환경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지방자치를 균형있게 실현하는 '복지환경 정책통'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새누리당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동구3)
상임위 활동에 대한 질문에 그는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주민참여와 소통의 현장 행정이 요구되는 위원회”라며 “주민의 요구를 담아내고 균형과 협력을 통한 시민우선 행정을 펼칠 수 있고 더 발전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치에 뛰어들기 전부터 자신만의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벤처기업의 수장으로써 시대를 읽고 반영하는 능력이 뛰어나 이제는 그 능력을 대전시 복지환경 분야를 위해 지역을 대변하는 “생활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에서 익혔던 경험과 지식을 대전시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의정활동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에게 그 이익이 돌아가는 정치를 실현하는 과정에 서있다.

안 의원은 벤처CEO 출신다운 추진력으로 이미 지난 4년동안 지역주민 숙원사업에 많은 것들을 해냈다. 동구국민체육센터, 용전 유니버셜 디자인 거리, 동부선 연결도로, 가양주민센터 입구 도로 확장, 용전근린공원 확대추진 등 그가 지역구 의원으로 나서면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새누리당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동구3)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을 묻는 질문에 안 의원은 지역구의 주민불편사항 문제를 현안사항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성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군 불편 해소하는 것과 구성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가양 복개도로변 정비 및 음식특화거리 조성과 재건축지역 및 주택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노후 포장도로 정비로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시민의 대표답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기대치에 맞는 주어진 역할과 권한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도 많은 지역주민의 협조와 이해도 함께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의 효과와 최소의 피해를 찾아내는데 지역주민과 함께 연구하고 더 많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히는 안필응 시의원을 본지가 만나 인터뷰했다.

▲ 상임위원들과 상수도사업본부을 방문해 시설안전점검하는 안필응 의원
Q.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A. 원래는 벤처사업가였다.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관이 민간마인드와 잘 맞지 않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은 IMF시대에 맞춰 많은 혁신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제는 경험 있는 사람들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머리를 맞댈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다. 기업에서 익혔던 경험과 지식을 대전시 정책에 반영해보고자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

Q. 정치를 시작하면서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A. 시민이 정책에 만족하는 것이 정치의 목표다. 결국 시민과 시가 합심해서 정책을 만들어내야 불이익이 있어도 참는다. 지금까지는 일방적 설계에 의해서 대전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시민에게 많은 정보가 가고 시민들이 그 정책에 대해서 공유하고 고민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통로역할을 제대로 해보겠다. 대안제시를 훌륭히 해내고 플랫폼 시청과 시민의 중간자 역할에서 시의 정책도 경청을 하고 시민들의 정책적 트렌드도 반영을 해서 중간에서 믹서를 해 정책에 반영하는 이런 일을 해내겠다.

Q. 반년이 지나 1년을 향해 가는데 그동안 무엇을 추진했나?

A. 시의원은 지역을 대변하는 “생활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벤처CEO답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지역발전을 이루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상임위원들과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있는 안필응 의원
재선 시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은 지역 내에 동구국민체육센터, 용전 유니버셜 디자인 거리, 동부선 연결도로, 가양주민센터 입구 도로 확장, 용전근린공원 확대추진 등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지금은 주민에게 더 밀접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동구 경제 활성화 방안 중 으뜸인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어린이들에게 좋은 환경, 어르신 권익보호, 지역 내 교통 및 도로 환경, 위험지역, 쓰레기 사전차단, 골목길 등 강력 범죄 우려 지역 CCTV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Q.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나?

A. 아무래도 지역구 문제를 주요 현안사항으로 보고 있다. 구성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군 불편 해소하는것과 구성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양 복개도로변 정비 및 음식특화거리 조성과 재건축지역 및 주택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노후 포장도로 정비로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Q. 2015년도 의정활동 계획은?

A. 시의원의 의정활동은 시민의 대표답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기대치에 맞는 주어진 역할과 권한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과정도 많은 지역주민의 협조와 이해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최대의 효과와 최소의 피해를 찾아내는데 지역주민과 함께 연구하고 더 많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

Q. 해당 상임위 활동이 잘 맞는가?

A. 의원들은 시정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되는데 지난 4년은 행정자치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각 2년씩을 활동했었다. 이번에는 꼭 복지․환경 분야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상임위원장 이라는 중책을 맡게됐다.

특히 복지․환경분야는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로 주민참여와 소통의 현장 행정이 요구되는 위원회다. 주민의 요구를 담아내고 균형과 협력을 통한 시민우선 행정을 펼칠 수 있고 더 발전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Q. 독자 및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이제 성숙된 지방자치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책 수립과 시행 각 단계에 시민사회 구성원이 접 참여, 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지방정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형태로 '시민이 결정하는 시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본연의 모습 그대로 주민에게 권한을 돌려주려는 시도로, 주민참여와 소통을 한층 확대시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방정부를 꾸려간다는 방침이며 향후 그 성과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시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150만 대전시민 모두에게 복지환경의 혜택이 가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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